2010년 4월 27일 화요일

안녕 묘호~~

어제부터..오늘도 이 바깥세상은 비가 오는구나~

 

봄이 되었는데..봄처럼 느껴지지가 않네..

 

요즘 같을때는..우리 묘호가 세상밖으로 나왔을때..

 

엄마 아빠가 맘껏 누렸던..그 봄을 보여주지 못하면 어쩌나..하는 걱정도 든단다..

 

어수선한 이 세상이..우리 묘호가 나왔을때는 맑고 향기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..

 

앞으로 34주..엄마 뱃속에서 포근하게 건강하게 잘~ 있다가 힘차게 나오길 바래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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